포낙보청기,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 ‘효도 기능’ 공개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는 플래그십 오픈형 보청기 모델인 ‘오데오 루미티’의 기능 중, 부모님의 편의성을 강조한 ‘멀티 기능’ 및 ‘건강 기능’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블로그, SNS 등에 6일 공개했다.

최근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 중 유튜브로 영상이나 음악을 즐기는 사용자, 기본 건강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보청기 업체들이 ‘멀티 기능’ 및 ‘건강 기능’을 보청기에 대거 탑재하고 있다. 

특히 음악이나 영상을 즐기시는 난청인 부모님을 위한 ‘멀티 기능’을 기본 기능으로 대거 탑재하면서 난청인이 좀 더 편안하고 손쉽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스위스 포낙보청기는 플래그십 오픈형 보청기인 ‘오데오 루미티’를 앞세워 ‘멀티 기능’과 ‘건강 기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포낙의 대표 오픈형 보청기인 ‘오데오 루미티’는 수많은 ‘멀티 기능’과 ‘건강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보청기 중 하나다. 

우선 포낙의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효도폰, TV, PC, 태블릿, 로저, 무선 액세서리 등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6800여개의 디바이스와 다이렉트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대 8대의 디바이스까지 멀티페어링 및 2대 동시 연결을 지원한다.

다이렉트 연결을 통해 휴대폰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오데오 루미티’ 보청기만으로 듣고 말하고, 전화를 수신 및 종료하는 편리한 핸즈프리 통화도 손쉽게 가능하다.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음악을 비롯해 유튜브 등 모든 미디어를 보청기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함과 듣는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청기를 톡톡 두드리면 전화수신을 비롯한 수신종료, 음악재생 및 정지, 시리(Siri)와 빅스비(Bixby) 같은 음성비서 활성화 등 손쉽게 장치 제어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포낙은 ‘오데오 루미티’에 부모님을 위한 건강데이터 관리 기능을 탑재하기도 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포낙'과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와의 간단한 연결로 보청기를 착용한 부모님의 착용시간, 걸음수, 활동량, 걷거나 달린 거리 등 난청인의 다양한 건강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전송 받을 수 있으며, 활동량 목표 설정 기능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포낙보청기 윤지영(청능사) 마케팅 담당자는 “오데오 루미티는 멀티 기능 이외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토센스 OS 5.0이 적용됐다”며 “1초당 700번의 주변환경을 스캔하고 200개 이상의 설정을 결합해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맞게 보청기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조절해준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말소리 이해도를 최대 15% 향상, 청취노력은 11% 감소시켜줘 보청기 착용자의 청취력을 편안하게 높여주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이어서 윤지영(청능사) 마케팅 담당자는 “방수기능이 추가된 오데오 라이프 루미티의 경우, 파릴렌 특수 코팅을 통해 깨끗한 물 뿐만 아니라 땀, 바닷물, 약품이 함유된 수영장 물 등 모든 종류의 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5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업계 리딩 기업으로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사용,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