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대주주 변경 불허에 하한가..최대주주 지분 반대매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씨씨에스 대주주 지분 대부분이 반대매매당했다. 

씨씨에스는 30일 최대주주가 컨텐츠하우스210에서 '미상의 누군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컨텐츠하우스가 갖고 있던 주식 485만주(8.65%) 중 440만주가 반대매매 당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변경 후 최대주주는 확인중에 있으며 확인되는 즉시 정정공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정통부는 이날 컨텐츠하우스210의 씨씨에스충북방송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에 4월30일까지 원상복구 명령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전 대주주 이현삼씨와 콘텐츠하우스210 사이에 체결된 지분 양수도 계약을 불허한다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컨텐츠하우스210의 방송의 공적 책임 및 공익성 실현 의지 부족,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 미흡, 재무적 안정성 미흡 등을 이유로 충북방송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에 대해 부적격으로 의결했다.

이 때문에 씨씨에스 주가는 하한가로 곤두박질쳤고, 주식담보대출을 받으면서 맡겼던 440만주 전부가 쓸려 나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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