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4번 타자의 등판-한투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한국투자증권은 토스의 IPO 추진에 대해 '4번 투자의 등판'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백두산 연구원은 "최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주요 증권사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에 토스와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커지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사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확고한 플랫폼 경쟁력을 가져,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수익성이 개선될 점에 주목한 바 있다"며 "실제 여전히 고객 활동성 지표나 간편결제액, 머천트 부문 수익 등은 양호하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과 비바리퍼블리카 본체의 재무적 부담이 경감된 것도 확인됐다"고 반겼다. 

그는 "결제/송금과 각종 중개 서비스를 포괄하는 토스코어와 페이먼츠, 뱅크, 증권 등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광고주, 파트너 금융사 모두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에 확고하게 진입한 것에 주목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의 IPO 절차 진행에 증권시장에서는 토스 관련주가 형성됐다. 

이랜드월드의 자회사로, 토스뱅크의 지분 10%를 보유 중인 이월드가 10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21.65% 급등했다. 비바리퍼블리카 자회사 토스뱅크 지분 9.1%를 보유한 한화증권도 이날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미 증권거래위원회 소식에 두나무 지분까지 부각되면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카카오뱅크 역시 토스 테마주에 엮었다. 카카오뱅크는 토스 대비 시가총액이 낮게 형성됐다는 9.8% 올랐다. 카카오뱅크가 급등하면서 카카오페이도 21%대의 급등ㅅ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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