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위성 관련 계열사 쎄트렉아이 전환사채를 전환, 보통주 지분으로 바꾸기로 했다.
쎄트렉아이는 지난 2021년 1월 발행된 500억원 규모 전환사채에 대해 전액 전환이 청구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현재 발행주식의 20.53%에 달하는 186만주의 보통주가 발행된다.
발행 당시 전환사채 인수자는 현재 최대주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당시 전환사채 인수와 함께 589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하고 최대주주가 됐다. 현재 2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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