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정부 우주개발투자 증가 수혜

경제·금융 |입력
 *류장수 AP위성 회장.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미사일 개발을 한 데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국내 최초의 실용위성인 아리랑1호 총괄책임을 맡은 뒤 2000년 현대전자(현재 SK하이닉스)의 위성사업부 출신 연구원들과 함께 AP위성을 창업했다.
 *류장수 AP위성 회장.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미사일 개발을 한 데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국내 최초의 실용위성인 아리랑1호 총괄책임을 맡은 뒤 2000년 현대전자(현재 SK하이닉스)의 위성사업부 출신 연구원들과 함께 AP위성을 창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27일 정부의 우주개발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AP위성을 꼽았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프로젝트는 2022 년부터 2035 년까지 3 조 7,235 억 원을 투자해 한반도 인근 지역에 초정밀 위치(Positioning),항법(Navigation), 시각(Timing)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기존 위성항법시스템보다 훨씬 정확한 센티미터급 서비스를 개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4 차 산업혁명 산업 개화를 위한 마중물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AP위성은 그동안 여러 차례 위성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정부가 우주개발 투자액을 증가하고 있는 환경 하에서 향후 여러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신규수주 증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3분기 AP위성의 매출액은 199억원으로 전년대비 2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배 이상 증가한 76억원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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