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우정지역주택조합, 울산 중구청에 이웃돕기 금 전달

글로벌 |이재수 |입력

소외된 계층 지원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후원금 전달

반도건설과 우정지역주택조합이 울산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건설과 우정지역주택조합이 울산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사업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울산 중구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사장 김용철)과 우정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진종)은 12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문동호 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현장소장, 김진종 우정지역주택조합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종 우정지역주택조합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나눠 조금이라도 도움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도건설 문동호 현장소장은 “우정지역주택조합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면서, “울산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를 위해 2019년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을 설립하고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개관해 미술관·도서관 운영, 문화공연·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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