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안 자이 포레스트, 선착순 계약 순항 중

산업 |이재수 |입력

평균 분양가 3㎡당 666만원, 2022년 기준 평균 분양가 3.3㎡당 1304만원의 절반 수준....2억원대 초반에 전용 84㎡ 내 집 마련 가능

북천안 자이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 GS건설)
북천안 자이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 GS건설)

충남 천안에 공급되는 ‘북천안 자이 포레스트’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선착순 계약에서 순항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북천안 자이 포레스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666만원으로 천안시 전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2022년 기준) 1304만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전용 43~59㎡는 1억원대, 전용 84㎡는 2억원대 초반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실거주 의무도 없다 보니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받는다.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월세 거래가 이뤄진 분양가 1.2억원대의 전용 43㎡타입55건은 보증금 1000~2000만원에 월 임대료 50~60만원 대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 서북구의 해피드림4차(2017년 준공)의 동일 타입이 보증금 20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신축임에도 합리적인 임대료로 임대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최근 정부의 특화단지 지정 발표도 단지의 미래가치 상승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달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하며 천안과 아산에 1412만㎡ 규모, 10개의 산업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충청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신속처리 △용적률 상향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디스플레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27년까지 32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북천안 자이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3~84㎡ 모든 타입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탁월한 입지여건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IC∙북천안 IC, 천안대로, 망향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업단지(예정), 삼성디스플레이&SDI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용이하다. 성거초·충남예술고·성거도서관·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백석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성거산 등산로와 계곡 유원지, 태조산 각원사, 성거산 만일사, 천흥저수지 등이 가까워 친환경 힐링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독서실·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북천안 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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