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바이오 소재 개발회사인 큐티스바이오와 ‘지속가능 염색소재 및 친환경 염색공법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의류상품에 친환경 염색공법 도입해 기존 화학원료를 기반으로 한 합성염료를 대체하고 브랜드 비즈니스에 확대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코오롱FnC는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하는 지속가능 브랜드 ‘르캐시미어’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소속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속가능 패션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ESG임팩트실을 신설했다.
큐티스바이오는 합성생물학 분야의 국내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과 바이오 파운드리활용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친환경 염색 공법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코오롱FnC ESG임팩트실 유동주 이사는 “패션산업은 생산과정에서부터 상품 사용주기의 완료까지 모든 밸류 체인이 환경에 대한 부채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 MOU가 친환경 염색 방법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순환 패션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