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반려동물 지식은 몇점? 서울시 2023 반려인능력시험 참가자 모집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8월 22일~9월 30일까지 무료 접수...강아지 3500명 + 고양이 2500명 총 6000명 선착순 모집

2022 반려인능력시험 실기시험 사진 (출처. 서울시)
2022 반려인능력시험 실기시험 사진 (출처. 서울시)

펫팸족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은 가족이 된지 오래다. 나는 가족과도 같은 강아지·고양이에게 몇 점짜리 반려인일까?

서울시가 제5회 ‘반려인능력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아지부문 3500명과 고양이부문 2500명 총 6000명을 모집해 필기시험을 치르고 강아지 부문 성적우수자들에게 실기시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달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험접수 사이트에서 무료 접수할 수 있고 강아지 부문 실기시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시 희망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일 오전 11~12시에는 강아지 부문이, 오후 13~14시에는 고양이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필기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 등 동물행동 전문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등의 도움을 받아 출제한다. 

출제 영역은 동물등록, 산책, 펫티켓, 동물보호법과 같은 반려동물 돌봄 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 건강 및 영양관리 등 전문지식, 펫로스와 장례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으로 문제는 총 50문항이다.

실기시험은 11월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마당에서 개최된다. 강아지 부문 응시자 중 사전에 신청한 성적우수자, 최대 80팀이 대상이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는 상황 속 여러 과제를 수행하는 시험으로 팀당 10분 정도의 시간 동안 동물행동 전문가들에게 합격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작년에는 2천4백여 명의 시민들이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에 응시했고, 강아지 부문 성적우수자 46팀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기시험에 응시했다.

반려인능력시험은 서울시와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 5회째 맞이하는 행사다.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반려인으로서 정확한 정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동그람이는 강아지‧고양이 부문 필기시험 성적우수자 각 2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실기시험 참가자와 합격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반려인능력시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지식도 넓히고, 반려견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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