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중국 내 프리미엄 모델 S와 모델 X의 기존 재고 가격을 최대 6.9% 인하했다고 CNN이 17일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웨이보(Weibo)의 자동차 제조업체 게시물에는 모델 S의 가격이 이전 808,900위안에서 6.7% 인하된 754,900위안(10만3,477 달러)으로 표시되었다.
모델 X는 이전 898,900위안에서 6.9% 하락한 836,900위안이 됐다.
테슬라는 14일부터 중국에서 모델 Y의 장거리 버전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이익 마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테슬라의 중국산 차량 판매가 6월보다 7월에 31% 감소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반면 중국 BYD는 6월부터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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