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소형평형 귀한 원주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글로벌 |이재수 |입력

1·2인 가구 수요 반영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1년 전 분양가로 수요자 관심 집중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사진.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사진. DL이앤씨)

강원도 원주 부동산 시장에서 84㎡ 미만 소형평형 아파트는 귀한몸으로 대접 받는다. 그동안 중대형 타입 위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면서 전용면적 1인 가구는 물론 2~3인 가구에 알맞은 주거상품의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원주시의 총 세대수 17만 53세대 가운데 1·2인 가구는 11만 4182세대로 67.1%에 달한다. 하지만 2026년까지 원주시에서 입주 예정 아파트 총 7581세대 중에서 전용면적 84㎡미만 소형평형 아파트는 1060세대로 전체의 14%에 불과하다. 

소형평형 아파트의 거래량도 활발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2년 원주시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814건으로 전용면적 61~85㎡ 거래량 2120건보다 많았다. 66건에 그친 전용면적 86~135㎡ 거래량의 약 42배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5월 누계로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62건으로 전용면적 61~85㎡ 아파트 거래량 259건과 전용면적 86~135㎡ 거래량 5건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부동산 관계자는 “소형평형 아파트는 중소형·중대형 평형 아파트 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투자 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이점이 있다. 다만, 현재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만큼 현재 분양 중인 소형평형 아파트로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DL이앤씨는 소형 아파트 수요가 많은 원주시 부동산 시장을 반영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1년전 분양가로 공급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전용면적 59㎡인 20평형대를 비롯 74㎡인 30평형까지의 분양가가 3억원대에 불과하다. ‘e편한세상’이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라는 점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분양가가 2년 새 30%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볼 수 없는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전용면적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원주시의 원도심인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기 조성 생활 인프라들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원주시에 소형평형의 인기가 높은 만큼 이 단지의 계약 역시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며 "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분양자는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고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도 지원받는다. 중도금 대출시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까지 대폭 줄였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홈플러스 원주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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