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사원 입사식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3층에 위치한 푸르지오아트홀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백정완 대표는 이날 입사식에서 환영사와 함께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건축·토목·플랜트 등 총 15개 분야에서 총 84명의 시공 인력중심의 신입·인턴 사원을 채용했다. 

대우건설 인사담당자는 “올해 채용은 2013년 하반기 이후 10년만에 채용 연계형 인턴 채용 제도를 도입하였다”며 “뿐만 아니라 COVID-19 이후 3년만에 20개 이상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를 직접 개최하고 방문하지 못하는 지원자를 위해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5년 동안 대규모로 신입사원 채용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신입사원들은 4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통해 회사의 비전 및 중장기전략과 실무교육을 받은 후 현업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