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캐나다 언론에 뉴스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률에 대응하여 캐나다에서 캐나다 뉴스를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의회는 지난 주 구글 및 메타의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이 뉴스 제공자와 대가를 제공하는 협상을 요구하는 온라인 뉴스법을 통과시켰다.
구글의 움직임은 메타가 캐나다 사용자를 위한 뉴스 콘텐츠를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후에 나온 것이다. 이 법안은 6개월 후에 발효될 예정이다.
호주에서도 비슷한 법이 제정되었다. 이 법안은 2년 전에 통과되었는데 최근 수정안이 만들어지면서 구글과 메타는 이후 호주 미디어 회사와 30건 이상의 거래를 협상했다.
구글은 캐나다 법이 "실효성이 없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는 모두 법안에 대해 캐나다 정부와 회담을 가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캐나다 정부는 이 법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스 매체에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캐나다 디지털 뉴스 시장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의회의 독립 예산 감시단은 뉴스 제공 회사들이 디지털 플랫폼에서 연간 최대 2억 4,8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글이 캐나다 뉴스 매체에 대한 웹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제공해 왔기 대문에 법안을 지지했던 많은 미디어 협회 및 매체가 이제 비즈니스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글로브앤 메일(Globe and Mail)에서 구글은 트래픽의 30%를 차지한다고 발행인 필립 크롤리(Phillip Crawley)는 지난 달 의회에서 말했다. 저명한 프랑스어 간행물인 르 드브와르(Le Devoir)의 경우 구글은 트래픽의 40%를 유도하고 있다.
구글은 지역 뉴스 링크에 대한 금지 기간, 또는 캐나다 사용자가 캐나다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은 게시자의 캐나다 관련 기사 링크를 표시할지 여부는 지정하지 않았다.
구글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우리는 법이 발효되면 불행하게도 캐나다의 뉴스 검색에서 캐나다 뉴스 링크를 제거해야 한다고 정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 결정이나 그 영향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가능한 한 빨리 캐나다 게시자와 사용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9일 게시물에서 회사는 "규제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앞으로 캐나다인과 게시자에게 계속해서 투명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전역의 수백 개 뉴스 조직을 대표하고 법 제정을 위해 로비 활동을 펼친 뉴스 미디어 캐나다(News Media Canada)는 여전히 '실행 가능한 경로'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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