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3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 등 17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그린바이그루브' 브랜드 컨셉을 단지 조경에 적용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입주민의 취향과 변하지 않는 자연의 가치를 담아 계절감 있는 수목이 배치된 아늑한 휴게공간인 그린라운지와 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수경공간 워터플라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GX룸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클럽(스크린골프·GDR)·샤워실 등으로 구성된 운동시설과 북라운지·스터디룸을 갖춘 북카페, 개인 공간을 갖춘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청량리에서 진행중인 대형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도보 10분 거리에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위치해 있다. 청량리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삼육초·홍릉초·청량중·청량고·정화여중·정화고 등 다수의 학교가 근접해 있고 고려대·경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청량리역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과 경동시장·청량종합도매시장·농수산물시장·청과물시장 등 전통시장이 근거리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홍릉근린공원이 단지와 접해있고 홍릉숲도 가까운 숲세권 입지로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에서 최고 65층 규모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지난 5월에는 청량리 제8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등 동대문구에서 롯데캐슬 브랜드를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청량리의 미래가치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자리하고 주택시장에서 중요시되는 교통부터 편의시설·녹지·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7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견본주택은 신설동역 4번출구 전방 2분거리의 신설동 92-6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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