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5만원으로 목표주가 상향-미래에셋證

경제·금융 |입력

미래에셋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이전 목표주가는 12만원이었다.  '매수' 투자의견도 그대로 유지했다. 

깅영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첫째 HBM 또한 GPU에 버금가는 긴급 주문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둘째 중국 스마트폰 중심으로 하반기 16GB DRAM 이상 탑재 모델 출시 전망, 셋째 수요를 초과하는 출하에도 불구, DDR5 비중확대로 ASP 하락폭 확대가 제한적"이라며 목표가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개사 과점 이후 최초로 가동률 조절을 통한 공급 조절을 시도했으며, 대만의 지정학적 불안정성 부각과 중국의 MU 제재 등 지정학적 반사 수혜가 디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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