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에코머티리얼즈, 케이엔더블유 인수자금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충당

글로벌 |김세형 |입력

756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BGF그룹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케이엔더블유 인수자금 상당부문을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키로 했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오는 7월4일을 배정기준일로 주당 0.337주, 총 1350만주를 주주들을 대상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증자로 마련한 자금 756억원은 전부 타법인증권 출자용도로 쓴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지난달 말 케이엔더블유를 인수키로 하고, 대주주 지분을 634억원에 사고, 또 케이엔더블유에 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키로 했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공모자금은 전부 케이엔더블유의 구주 및 신주 취득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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