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EC(대표 이승도)은 플라스틱 압출 제품 제조 중견기업인 한국닛다무아(www.nitta.co.kr, 대표 야마시타 마사히데)의 APS (생산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닛다무아는 구미 1공단 소재 일본 투자기업으로 경상북도 선정 우수기업, 외환은행(현 하나은행) 선정 유망중소기업, 구미상공대상 선정 기술부문 대상,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한 기술혁신형 선도 기업이다.
지난 2017년에는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 솔루션기업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컨설팅 및 개발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정보를 기반으로 인력 의존을 낮추고 생산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PS 시스템을 통해 생산계획 변동 시 실적과 자재 현황을 반영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변동사항에 대해 고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KSTEC은 싱크플랜 APS(SyncPlan APS)로 한국닛다무아의 생산계획 시스템을 개발한다. 한국닛다무아 MES(제조실행시스템) 및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수주-생산-출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싱크플랜APS는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운영 체계를 통해 수집한 양질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영업 및 공장 담당자에게 공유한다. 디지털화된 정보는 최적의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 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계획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정보 연계를 강화하며, 변화 대응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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