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 1분기 영업손실 77억원..적자확대

글로벌 |김세형 |입력

반도체 IP 회사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지난 1분기 77억41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7억5900만원 적자보다 적자규모가 확대됐다고 30일 분기보고서에서 밝혔다. 

1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0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30억3200만원보다 절반 넘게 줄었다. 순손익은 지난해 1분기 29억500만원 적자에서 76억3000만원 적자로 역시 적자규모가 확대됐다. 

오픈엣지는 반도체 IP와 관련, 인공지능(AI) 플랫폼 IP 솔루션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올초 챗GPT 부상에 따른 인공지능 열풍의 한 가운데에 자리했다. 

지난해 7410원으로 마감했던 주가는 30일 현재 2만3000원으로 210% 급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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