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투자자의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 물량에 디와이피엔에프 주가가 급락하는 사이 회사 임원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디와이피엔에프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미등기 임원인 기영석 전무는 지난 15일 회사 주식 836주를 주당 2만3900원씩 총 2000만원을 들여 매입했다.
디아이피엔에프는 지난 12일 반대매매 물량에 주가가 하한가까지 밀렸고, 15일에도 여진이 지속되면서 전거래일보다 23.44% 하락했다. 기 전무는 이날 반매매매 물량이 소화되고 주가가 하한가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 전무의 지분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보유 주식은 종전 667주에서 1503주(0.014%)로 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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