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자전거 이용객이 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온라인상에서 어린이 자전거와 관련된 정보량은 49% 가량 급증했다. 지난 2월에 비해서는 156% 늘었다. 4일 삼천리자전거는 어린이 자전거 3종을 추천하면서 푸짐한 경품 행사 소식을 알렸다. 이달말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상품권(5명)’, ‘올리브영 5만원 상품권(10명)’, ‘BBQ 치킨 기프티콘(20명)’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다음은 삼천리자전거가 아이 활동 스타일에 맞춰 추천한 어린이용 자전거 3종이다.
▲ 집 근처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아이라면 클래식 자전거 ‘딩고’
집 앞 공원이나 포장된 도로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아이에게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클래식 어린이 자전거가 적합하다. 삼천리자전거의 ‘딩고’는 부드러운 곡선 프레임과 파스텔톤의 컬러가 특징인 클래식 스타일의 자전거다.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타제품 대비 차체 무게가 가벼워 주행과 이동이 편리하고, 자전거를 가로지르는 탑튜브가 없어 키가 작은 아이도 타고 내리기 쉽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보조 바퀴와 조작이 쉬운 아치형 핸들바를 장착해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어렵지 않게 자전거에 흥미를 붙일 수 있으며, 소지품이나 장난감을 휴대할 수 있는 바구니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딩고는 아이의 신장에 맞춰 14, 16, 18, 20인치 4가지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30만 원이다.
▲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아이를 위한 MTB 스타일 자전거 ‘루트’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활발한 아이에게는 거친 흙길이나 비포장도로 등 어디서나 주행할 수 있는 MTB 스타일의 어린이 자전거 ‘루트’를 추천한다. 루트는 튼튼한 스틸 프레임과 접지력이 높은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아스팔트부터 보도블록, 운동장, 잔디밭에 이르기까지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도 부담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거친 지형에서 주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탈착 가능한 걸이용 바구니를 장착해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때는 제거가 가능하며, BMX 타입의 핸들바를 적용해 거친 지형에서도 핸들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루트는 18인치와 20인치 중 선택이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8인치는 25만 5천 원, 20인치는 26만 5천 원이다.
▲ 운동에 재미를 붙여주고 싶은 아이에게는 ‘캐릭터 디자인 자전거’
코로나19 유행 이후 스마트폰과 PC게임을 즐기는 습관이 형성된 경우가 많아지면서, 운동을 즐기지 않은 아이들이 크게 늘어났다.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아이가 선호하는 캐릭터 디자인 제품으로 자전거를 비롯한 야외 활동에 흥미를 붙이도록 돕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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