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오는 2027년까지 실적 가시성이 높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종전 목표주가는 지난 2월6일 제시됐다. 목표주가 30만원은 현재 주가 26만7000원보다 12.4% 높다.
DS투자증권은 2025년 예상 순이익에 29배의 PER를 적용했다. 구성중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나 2027년까지 가시성 높은 계획과 견조한 물량/판가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적인 기업가치의 상승을 위해서는 생산능력 상향 외에도 수익성 향상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계열사의 수직계열화에 따른 마진 확장 여부가 프리미엄의 지속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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