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8일 SK그룹 온라인 광고 대행사 인크로스에 대해 최대 실적의 방향성은 그대로이고 최근의 CEO 사임 이슈도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85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남수 연구원은 인크로스의 1분기 실적 발표 결과 실적 개선은 나타났으나 컨센서스는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티딜은 입점 MD의 상품 및 가격 경쟁력 제고, T우주를 비롯한 다양한 기획전 효과로 전년대비 85.6% 늘어난 527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며 "광고사업 부문은 비수기 계절성, 주요 광고주의 보수적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인해 전년대비 13.3% 감소한 730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크로스는 지난 13일 대표이사의 지분 전량 매각 공시 후 1주일만인 지난 20일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사임에 따른 대표이사 변경 예정을 공시했다"며 "기존 캐시카우인 미디어렙과 티딜의 퍼포먼스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이사의 지분매각은 주가 하락을 키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대표이사 변경에 따른 사업 운영 등의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도 있다"며 그러나 "광고 본업의 안정적 궤도 진입과 신규 비즈니스 티딜의 성장성이 탄탄하기에 실적 변동성은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이고, 향후 T우주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 확인하는 것처럼 그룹과의 협력 방향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분기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티딜의 취급고는 올해 전년보다 99.7% 늘어난 612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티딜의 고마진 기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2021년 41.2%의 영업이익률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8.1배로 저평가 매력도 높다고 보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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