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방직, 자사주 134만주 공개매수..주당 1만5000원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김영호 일신방직 명예회장
*김영호 일신방직 명예회장

일신방직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선다. 

일신방직은 24일 공개매수신고서를 제출하고, 회사 주식 134만주(5.76%)를 주당 1만5000원씩 총 201억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변화 목적이 아닌 기업가치 및 주가 영향을 위한 공개매수다. 

공개매수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신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회사측은 "공개매수를 진행하여 본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신방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기취득한 자기주식 7만2000주(약 61억원)를 소각했다. 정기주주총회 시 유통주식수 증가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조정하는 주식분할도 진행했다. 

일신방직은 또 "최근 3개년간 결산배당은 1주당 1,500원→3,000원→5,000원으로 배당금을 확대해왔다"며 "이번 공개매수 또한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다시 한번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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