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상장사들이 증시 조정 속에서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며 노이즈가 발생한 에코프로그룹주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이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포스코그룹 대장주 포스코홀딩스가 4.33% 상승한 것을 필두로 포스코퓨처엠이 9.64% 올랐고, 포스코인터내셔널와 포스코DX는 각각 14.34%, 16.5%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룹 건설회사인 포스코이앤씨도 4%대 강세다.
포스코그룹이 철강회사에서 2차전지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 속에 이같은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용 양극재 생산으로 2차전지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이고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2차전지로 슬쩍 자리이동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주가 급등이 과도하다는 보고서까지 나왔다.
대장주로서 2차전지 시세는 물론 전체 지수 상승까지 견인해온 에코프로그룹주가 최근 급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춤한 가운데 포스코그룹주들이 쑥 부상하고 있다.
철강은 물론 각 계열사들이 해온 사업에 더해 신사업 2차전지가 더해진 캇에 에코프로그룹주 급등 국면에서 입맛만 다셨던 투자자들이 포스코그룹주에 관심을 두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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