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텍, 경영권 양수도 계약 잔금 납입..최대주주 변경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한 차례 미뤄졌던 윈텍의 경영권 양수도 지분 매각 잔금이 납입됐다. M&A 계약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게 됐다. 

윈텍은 지난 12일 최대주주가 이오테크닉스에서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러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러지는 잔금 대부분을 납입하고 이오테크닉스 보유 지분 22.16%를 넘겨 받아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달 14일 윈텍 최대주주인 이오테크닉스와 윤한종 대표이사 등은 보유 지분 57.71%를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로지와 FI들에게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 대기업 라이온그룹의 오너회사 모브아시아의 한국 자회사로 새 대주주에 대한 기대감이 일었다. 

스페이셜측은 지난달 31일 잔금을 납입하고 주주총회에서는 모브아시아 측 인사들을 이사로 선임하고 회사 인수를 마무리지을 예정이었다. 

그런 가운데 예정됐던 잔금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계약 불이행 우려가 커졌다. 잔금 미납입에 주가도 급락했다. 

윈텍은 "기존 최대주주인 이오테크닉스는 일부 잔금에 해당하는 410만주(22.16%)를 스페이셜바이오측에 이체했다"며 "13일 계약서상 남은 222만주(12%)의 양수도 계약은 13일 최종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영권 양수도 관련한 신규 이사 및 감사선임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임시주주총회를 통하여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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