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식목일 맞아 대추 등 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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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의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5일 비비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공채에서 5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지난달부터 치킨대학에서 가맹사업법 및 매출, 손익관리 등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입문교육과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교육 일정 종료 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과 탄소중립 기여 일환으로 치킨대학 부지 일대에 풍요와 다산의 상징인 대추나무와 체리나무 등 5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나무 심기에 동참한 신입사원들은 "BBQ에 입사해 첫 교육을 받은 치킨대학 부지에 나무를 심게 돼 매우 뜻깊다"며 "따뜻한 봄, 싹을 틔우고 자라날 나무처럼 BBQ의 일원으로 글로벌 외식산업인의 꿈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BBQ는 지난해에 이어 이천시 새마을 중리동 남∙녀 협의회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탄소중립실천 지구사랑 나무심기' 행사에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 60마리를 기부했다. 새마을 중리동 남∙녀 협의회는 녹색도시조성을 위해 매년 이천시 둘레길을 중심으로 식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이천시 일대에 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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