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올해 국제유가 100달러 안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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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망치 하향 조정...은행위기 및 경기침체 우려 탓

은행위기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출처=셔터스톡
은행위기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출처=셔터스톡

골드만삭스는 19일(현지시간) 은행 부문과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8일자 보고서에서 기존에 브렌트유 기준으로 올해 배럴당 100달러를 예상했으나, 이를 향후 1년 배럴당 94달러, 내년 하반기엔 배럴당 97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수요가 아무리 늘어도 은행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은행 스트레스,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 투자자 이탈 등을 감안할 때 중국 수요 호황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급락했다"면서 "역사적으로,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 이후, 포지셔닝과 가격은 특히 장기적인 가격을 점진적으로 회복할 뿐"이라고 밝혔다. 

브렌트유는 지난주 전주대비 12% 하락, 배럴당 73달러 아래로 빠졌다. 이는 15개월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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