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이번 은행 위기로 재산의 절반 날렸다"

경제·금융 |입력
출처=야후파이낸스
출처=야후파이낸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샤론 스톤은 이번 은행 위기로 인해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 출연한 자리에서 '은행에서 벌어진 일'(banking thing)이 자신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붕괴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 등은 위기 차단을 위해 SVB의 모든 예금을 전액 보증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은행의 주식에 투자한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거래가 멈췄고 상장까지 폐지된다면 투자한 돈은 휴짓조각이 되고 만다. 

앞서 실리콘밸리의 '큰 손' 투자자인 피터 틸은 SVB가 파산할 당시 그 곳에 5000만달러의 예금이 있었고 이제 묶여버렸다고 밝혔다.

그가 이끄는 벤처캐피탈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는 은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고객들에게 예금을 다른 대출 기관에 분산하라고 조언하기도 했지만, 정작 틸의 개인 계좌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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