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임원 평균 연봉이 일반 직원들의 3.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L이앤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DL이앤씨 미등기 임원 63명은 총 206억 6600만원을 수령해 1인당 평균 3억 2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5585명의 총급여는 4979억 19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9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임원 평균보다 약 2억 3800만원 적은 금액이다.
한편 여자 직원 평균 급여는 5900만원으로 남자 직원 평균 급여 1억 100만원 보다 4200만원 작았다. DL이앤씨의 남여 정직원 비중은 93대 7로 남여 성비 불균형이 컸다.
DL이앤씨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사람은 이해욱 회장이었다. 이회장은 급여 6억원과 상여 6억원을 합쳐 12억원을 받았다.
이회장 다음으로 마창민 대표이사가 10억 6300만원을 받았다. 마대표는 급여 7억 5000만원, 상여 2억 9200만원과 임원 처우 규정에 따른 학자금 지급등으로 21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유재호 본부장과 남용 고문이 급여와 상여 명목으로 각각 9억 6700만원과 9억 2600만원을 받았다.
신영식 전 경영관리실장은 급여 4억 7700만원과 상여 8400만원에 퇴직금 2억 7800만원을 더해 8억 3900만원을 받았다.
한편 DL이앤씨는 올해 보통주 1주당 1000원(우선주 1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해욱 회장의 누나인 이진숙씨가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 3342만원, 남동생 이해창씨는 1470만원, 여동생 이윤영씨가 2533만원의 배당을 받는다.
이해욱 회장은 DL건설의 지분 42%를 보유한 (주)DL의 지분 52.26%(보통주 5.501,679주)를 보유하고 있다. (주)DL 역시 현금 1000원(보통주 기준)을 배당해 이해욱 회장은 약 55억 170만원을 받는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