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대형 전기 트럭 3종 국내 판매 시작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볼보트럭, 지금이 한국에서 전기트럭 판매 시작할 적기라고 판단

볼보트럭이 글로벌 제조업체 처음으로 한국에서 대형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했다.
볼보트럭이 글로벌 제조업체 처음으로 한국에서 대형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했다.

볼보트럭이 국내에서 대형 전기트럭 3가지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볼보트럭은 한국에서 도심지역 내 배송, 폐기물 수거, 지역 간 운송 및 건설 현장과 같은 광범위한 장소에서 다양한 운송 수요가 전동화될 수 있다고 보고 아시아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한국에 대형 전기트럭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글로벌 제조사 중 최초로 중량(GCW) 44톤 급의 대형 전기트럭의 양산을 시작해 현재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6개의 전기 트럭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페르 에릭 린스트룀(Per-Erik Lindström)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은 “지금이 한국에서 대형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대형 트럭의 시장 점유율이 22%를 넘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운송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볼보트럭은 전기트럭을 선보이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국가적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교통수단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볼보트럭은 전기트럭 공급을 통해 정부가 목표로 하는 탄소 중립이라는 기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보트럭은 2019년에 완전 전기트럭 생산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 38개국 이상에서 4,300대 이상의 전기트럭을 판매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신형 트럭의 50%를 전기차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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