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주가가 M&A 재료 소멸에 급락세를 타고 있다. 특히 카카오가 공개매수를 계속 진행하는 데도 공개매수가에 한참 못 미치는 주가까지 빠졌다.
에스엠은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보다 12.11% 떨어진 1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와 하이브는 전일 에스엠 인수전과 관련, 카카오가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는 에스엠과 플랫폼에서 협업하는 방식으로 타협안을 도출해 냈다고 발표했다. 하이브는 이에 인수 절차를 중단키로 했다.
카카오는 현재 진행중인 공개매수를 계속 진행하면서 에스엠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현재 에스엠 지분 35%를 최대 목표치로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에스엠 지분 약 5%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론적으로는 나머지 주식이 전부 공개매수에 응한다고 가정할 때 3분의 2 정도는 그대로 보유해야 한다.
공개매수가 끝난 뒤 에스엠의 주가가 재료 소멸에 변동성을 탈 수 있는 만큼 미리 처분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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