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주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작년순익 '반토막'

경제·금융 |입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순익이 1569억원으로 1년전 3017억원 대비 반토막(48%)났다. 매출은 6조5396억원으로 전년비 18% 늘고, 영업이익도 35.5% 증가한 3753억원으로 집계됐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각각 지분 100%를 보유했던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한화상업설비(상해)유한공사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지난해 누적중단영업손익은 470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말 항우연과 누리호고도화 사업 본계약을 체결, 현재 방산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미래 항공우주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순익이 전년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은 지난해 주당 700원에서 올해 1천원으로 오히려 늘렸다. 이로써 대주주 (주)한화 등이 챙겨갈 총 배당금은 172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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