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는 배터리 문제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과 출하를 중단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에마 버그 포드 대변인은 "출시 전 점검에서 잠재적인 문제가 발견됐다"면서 "지난 주 생산 및 출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터리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시장에 나온 첫 전기 픽업 트럭이자 포드의 주요 제품의 생산 및 출시 중단으로 이날 포드 주가는 0.92% 내렸다.
자동차 회사들은 일상적으로 차량과 관련된 문제와 리콜에 직면해 있지만, 수십억달러씩을 투자하는 배터리 관련 문제에는 더 예민할 수밖에 없다.
제너럴모터스(GM)의 경우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한 배터리에서 화재가 나면서 2년 전 모델까지 포함하는 대대적인 차량 리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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