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연 300억弗 투자유치 목표-서울시

사회 |이민하 | 입력 2023. 02. 06. 14:17

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연 300억 불 투자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아시아 금융중심도시이자 글로벌 금융허브로서의 서울을 만들겠다는 야심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출범 1주년을 맞은 서울투자청은 지난해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총 3613억원을 유치했다. 2021년 유치금액 1123억원 보다 3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기업 넷플릭스의 자회사 ‘아이라인 스튜디오’의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를 서울로 유치한 것이 대표적 성과이다. 아이라인 스튜디오는 향후  5년 간 1억 달러(약 1천 3백억원) 외국인 투자와 최소 200명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상된다.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현장 투자유치 활동이 올해부터 가능해진 만큼 서울투자청은 연중 공격적인 대규모 투자유치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 우수한 기업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심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고 ▲ 런던․보스턴 등 글로벌 도시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 중동의 투자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가진 코어(CORE)100 기업을 발굴해 해외 투자자본 유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은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 속에서 서울이 글로벌 경제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기구”라며, “서울투자청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실제 외국인 투자 자본과 글로벌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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