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미래아이앤지 자회사에 경영권 매각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휴마시스가 미래아이앤지 자회사에게 매각된다. 

휴마시스는 최대주주 차정학 대표이사 등이 지분 7.65%와 경영권을 650억원에  미래아이인재 종속회사인 아티스트코스메틱에 매각키로 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다음달 28일 개최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아티스트코스메틱이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되면서 휴마시스의 경영권이 이전된다. 

아티스트코스메틱은 지난 2016년 10월 설립됐으며 지난 2021년 말 현재 자산 98억원(자본총계 96억원)에 그해 매출 없이 8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김학수 미래아이앤지 대표이사가 아티스트코스메틱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미래아이앤지는 경영권 양수도계약이 체결된 이날 사업협력 및 투자 목적에서 아티스트코스메틱 전환사채 120억원을 인수했다. 

한편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휴마시스는 소액주주모임과 경영권 분쟁을 겪어왔다.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는 당초 소액주주모임이 요구한 이사진 선임을 다룰 예정이기도 했다.

휴마시스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과 함께 소액주주모임에서 제기한 주주총회 소집 요구 등의 소송이 취하됐다고 했다. 새 대주주를 맞이하면서 분쟁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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