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66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 249억9300만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연간 영업손익은 783억4600만원 흑자로 34.1% 줄었다.
4분기 매출은 15.1% 늘어난 1조2999억1300만원, 연간 매출은 30.2% 증가한 4조9220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익은 4분기에 809억9700만원의 적자를 봤고, 연간으로도 501억6400만원 손실로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호텔 부문은 호조를 보였지만 면세점이 발목을 잡았다. 4분기 면세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늘어난 1조140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에서 19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 4분기에는 2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었다.
호텔 부문의 경우 4분기에 매출은 31% 늘어난 159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579% 늘어났다. 제주호텔 매출이 전년보다 20% 감소했지만 서울호텔은 33% 증가했고, 신라스테이 매출도 50% 늘었다. 특히 신라스테이 투숙률은 지난해 4분기 84%로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80%를 넘었다. 레저부문 매출도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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