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은 에너지공급위기를 올해 최대 위기요인으로 꼽았다.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식량 공급 문제 등도 위협요인으로 꼽았다.
13일 세계경제포럼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 위기인식사회조사보고서'(World Economic Forum Global Risks Perception Survey 2022-2023)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세계를 짓눌렀던 코로나19는 올해 세계 위기 요인 Top10밖으로 밀려났다.
에너지 공급문제(Energy supply crisis)가 첫번째 위기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어 생활고(Cost of living crisis), 급등하고 있는 인플레이션(rising inflation), 식량공급(Food supply crisis), 중요기간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Cyberattiacts on critical infrastucture) 등의 순서로 위험도가 높게 평가됐다.
최근 몇년간 세계를 위협했던 코로나19 여파(Continued waves of COVID-19)는 의료시스템의 구조적실패(Structural failures in health systems) 다음으로 위협도가 낮게 평가됐다.
생활고 즉 생활비 위기는 최근 2년간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과 함께 가장 또다른 위협 요인이다. 코로나19의 대유행 이전부터 주택과 식료품 가격은 증가세를 보였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곡물과 에너지에 대한 주요국의 수출 거래 제한 등이 겹치면서 생활고는 전세계적으로 단기 최대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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