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넷제로 테크 스타트업 투자 확대"

경제·금융 | 이민하  기자 |입력
 * 이종익 대표가 창립 10주년 기념 글로벌 투자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이종익 대표가 창립 10주년 기념 글로벌 투자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비영리 ESG/임팩트투자사인 한국사회투자(대표 대표 이종익·이순열, 이하 '한사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넷제로 테크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사투는 6일 "현재 개인투자조합 1호부터 7호까지 운영하고 있고, 벤처투자조합 1, 2호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넷제로 테크 스타트업과 ESG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사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펀드 조성·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현재 100억원 수준인 운용자산을 5년 안에 10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분 투자뿐만 아니라 융자, 그랜트(지원금),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을 활용한 복합금융을 통해 펀드 형태, 규모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누구도 가지 않았던 ESG, 임팩트투자사의 길이었지만, 우리 미션만을 바라보며 직원 그리고 파트너들과 함께 걸어왔다”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비즈니스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기에 앞으로 10년 역시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사투는 출범 초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약 526억원)을 4년간 위탁 운용하며 임팩트투자 기반을 닦았다. 사회투자기금은 공유 경제, 환경/에너지, 주거 복지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 지원을 통해 지원 기업이나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수립,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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