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럼 브랜드 기업 바카디(Bacardi)가 연말 선물 제품군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을 완벽하게 제거한 일명 '플라스틱 제로' 선물용 팩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카디는 이를 통해 연간 약 275톤의 일회용 플라스틱이 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바카디는 애버펠디(ABERFELDY®) 12년산 ‘골드 바’의 포장재로 국제삼림관리협회(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한 판지 뿐 아니라 100% 퇴비화가 가능한 새로운 생물 기반 소재를 사용했다.
감자 전분과 셀룰로오스 섬유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재료로 기존의 플라스틱 진공 포장을 대신했다.
돌포 네르비(Rodolfo Nervi) 바카디 품질 및 지속 가능성 부사장은 “우리는 2030년까지 제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100%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물 제품의 포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없애는 것으로 이러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60여 년간 업계를 개척해 왔으며 플라스틱을 업애려는 노력도 기업 역사의 연장선에 있다. 옳은 일을 한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부단히 혁신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카디는 ESG(사회·환경·지배구조) 프로그램의 하나인 굿 스피리티드(Good Spirited)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부응해 2025년까지 달성할 여러 가지 목표를 세웠다.
바카디는 내년까지 모든 매장 판매 제품에서 플라스틱을 없애고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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