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딴 유찰' GTX-B 2024년 상반기 조기 착공

사회 |입력

국토부, 수도권 횡단 GTX 민자-재정구간 분리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 정부 핵심 추진과제인 GTX 조기 확충을 위해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오는 2024년 상반기 GTX-B노선의 민자·재정구간을 동시에 조기 착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GTX-B노선은 사업 초기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자·재정 구간을 분리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 올해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재정구간(용산~상봉)은 지난 8월 3일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에서도 3개 공구 단독응찰로 인한 유찰이 발생했다.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 예정이다.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은 지난 7월 4일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한데 이어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일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내년중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이경석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GTX-B는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며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 가능한 핵심 노선”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사업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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