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시티-에프에스-네이버시스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 우수사례로 꼽혀

글로벌 | 지혁민  기자 |입력

과기부, 8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 대중교통, 전통시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대응시스템 마련 등 기반시설 디지털화에 기여 평가

사진: 플러시티 (과기정통부)
사진: 플러시티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8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플럭시티, 에프에스, 네이버시스템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분야 우수기업 3개社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평가받은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8월의 우수사례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전통시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대응시스템 마련에 기여하고 있는 3개 기업으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플럭시티”는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지하철역에서 어려움 없이 최적의 경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통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한달 간 실증을 진행한 결과 평균 이동 시간이 25% 단축, 사용자 만족도 85%라는 성과를 나타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플럭시티는 과기정통부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실증사업’(‘21) 참여를 통해, 지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제조공정 레가시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화 등 디지털 트윈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플럭시티는 ▲생산 공정 데이터를 이용한 고도의 품질관리, ▲시뮬레이션을 통한 생산성 향상, ▲설비의 가동상황 확인, ▲공정 최적화 설계, ▲안전사고 사전 발굴 등에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하고 있다.      

도시를 스마트화하고 도시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를 발굴·해결책을 모색하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20년 예비사업·’21년 본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의 접근·편의성을 높이는 ’무장애 교통 환경‘ 구현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연결이 부족한 지역의 고령자·장애인·임산부·어린이 등에게 도시철도 역사 실내에서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통해 최적 이동·환승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에스에프(과기정통부)
사진: 에스에프(과기정통부)

▷“에프에스”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국토부·대전시)에 참여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기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기사고와 화재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에프에스는 과기정통부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17)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전광역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19년 예비사업·‘20~’22 본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24시간 전기화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한국일보)했으며 2021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는 '에스에프'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19)을 통해, 초기 4,200여회가 발생하던 전기적 이상징후 발생건수가 지속적인 위험신호 알림과 안전조치를 통해 290여회로 감소하고, 누설전류 차단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약 300여개 상점에서 연간 2,500만원 상당의 전기료 절감효과 달성한 있다.

또한 본사업(’20~‘22)에서 에스에프는 대전시 전역의 전통시장에 약 5,600여대 IoT 센서를 설치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688억원의 전기·화재 피해 예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에스에프는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전기화재 취약지역의 전기화재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국민생활 안전성을 향상하고,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 네이버시스템(과기정통부)
사진: 네이버시스템(과기정통부)

▷“네이버시스템”은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토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추진하는 다부처 협업사업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21)을 통해, 국내 융합형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찰청 주관의 ’도로교통 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과 관련하여 총 74개 기관들과 함께 국내 자율주행차 운전능력 사전검증, 교통사고 분석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네이버시스템은 또한 광주광역시, 한국도로공사의 차세대 교통체계시스템 실증사업과 국토부 주관 다수의 실증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광주광역시의 실증사업을 통해, 사고다발지역과 상습정체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184km)를 대상으로 차세대 교통체계시스템 구축 중으로, 교통상황·위험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시스템은 세종시 규제자유특구 내 자율주행 실증 사업자로 지정(’20)되었으며, 도심공원(중앙공원~세종국립수목원) 무인 셔틀버스 운행 실증에 참여하고 있다.

이 실증실험에서 네이버시스템은 자율주행 기반시설인 CCTV, 보행자 감지기, 돌발상황 감지기 등 실증구간의 도로안전 인프라를 실증하고 관제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과기부는 5세대 이동통신·인공지능 융합, 비대면 서비스, 데이터 댐, 디지털 기반(인프라), 지능형 학교, 사이버 방역, 지능형의료, 메타버스 등 혁신 성장의 초석이 될 국내 디지털 뉴딜 분야 관련 기업·기관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저변확대 및 성과창출을 위한 사례를 20년 4월~현재까지 매월 2~3건씩 총 37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연말에 종합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장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는 혁신적인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들께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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