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28일 6%대의 급등세를 보이며 10거래일만에 6000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호실적과 주주환원방안에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가 더해지며 증시가 불을 뿜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85.39포인트(6.84%) 오른 6023.73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5.51포인트(2.23%) 오른 5763.85로 출발한 후 상승 폭이 빠르게 커졌다.
오후 14시30분 경에는 6032.28(6.96%)까지 고점을 높였다.
급등세에 오전 9시 54분경에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 발동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 발동된 것은 지난 7월 21~22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62억원, 1조 178억원 매수 우위였고, 개인은 1조8747억원 순매도 했다.
3분기 호실적과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장중 상승세가 강해져 10.89%오른 148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모회사 SK스퀘어는 11.23%오른 92만1000원이다.
개장 후 열린 3분기 실적발표 관련 기업설명회에서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견고한 수요가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도 오는 29일 예정된 세부 실적 및 주주환원책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9.01% 오른 24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기도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9%대 급등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률은 지난 7월 31일(17.91%), 상승 폭은 8월 20일(381.41포인트)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7.45포인트(3.69%)올라 771.28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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