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SK하이닉스의 역대 최대 실적과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에 코스피가 이틀째 급등세다. 오름폭은 5%에 육박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4.71%오른 5903.91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3.08% 상승하며 5600선을 회복한 데 이어서다.
같은시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6.64%오른 23만6750원에, SK하이닉스는 5.15%오른 1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3%오른 5763.85로 출발해 상승세가 강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이틀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66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틀째 '사자'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발표한 3분기 실적과 추가 주주환원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장 개시 전 실적 발표 결과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은 83조3338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이번 회기 총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방침을 밝혔다. 최근 마무리된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더해 60조원을 더하겠다는 것이다. 당장 3분기 현금배당 14조원, 자사주 20조원 매입안을 내놨다.
SK하이닉스의 실적발표와 주주환원에 더해 29일 3분기 실적을 정식 발표하는 삼성전자에서도 주주환원책이 나올 거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간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계기로 AI 투자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난 가운데 모두 상승 마감했다. 그간 증시를 짓눌렀던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완화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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