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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열전 마무리...박보겸 정상 등극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9. 15. 16:06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원기룡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대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박보겸 선수, 김순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부회장, 이상근 SBS골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원기룡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대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박보겸 선수, 김순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부회장, 이상근 SBS골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 2026시즌 KLPGA투어 세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박보겸(삼천리)의 우승과 함께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박보겸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박보겸은 2위 박예지, 방신실, 유서연(이상 4언더파 284타)의 맹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세 번째 메이저 왕관을 차지했다.

대회 최종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은 국내 최정상급 골퍼들이 펼치는 샷 대결과 이를 지켜보는 갤러리의 환호로 가득 찼다. 깊은 러프와 까다로운 핀 위치 등 정통 메이저 대회다운 난도 높은 코스 세팅은 선수들의 고도의 전략과 기술을 이끌어내며 마지막 홀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저한 코스 관리와 친환경적 대회 운영, 갤러리 플라자 내 다채로운 문화·체험 공간이 어우러져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가을 스포츠 축제'로서의 완성도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스를 가득 메운 갤러리들은 성숙한 관람 매너 속에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KLPGA 최고 권위 메이저 무대의 품격을 완성했다.

올해 대회는 2006년 창설 이후 20여 년간 KLPGA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해 온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으로 새롭게 대회명으로 바뀌고 치러진 첫 무대였다.

대회 기간 내내 수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아 가을 필드의 축제를 즐겼으며, 선수들 역시 최고의 명승부로 화답하며 대회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또 이번 대회는 스포츠의 감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따뜻한 상생의 장으로도 울림을 전했다.

KB금융은 5번 홀 'KB스타뱅킹 존'과 17번 홀 'KB골든라이프 존'에서 운영한 채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1억 원과 이천 쌀 3000kg을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KB금융 소속 프로 선수인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등이 지역 유소년 골프 유망주들을 직접 지도하는 '빛이음 클래스'를 진행하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갤러리 플라자와 경기장 곳곳에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을 통해 이번 대회를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대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확장했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KB와 함께 만드는 황금빛 여정'을 주제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8개 주요 계열사의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 부스를 조성했다.

KB국민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갤러리 티켓 50% 할인과 KB금융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KB착한푸드트럭' 운영 매장 방문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맨십으로 감동적인 명승부를 선사해 준 선수들과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갤러리 여러분 덕분에 대회가 뜻깊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자골프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를 매개로 국민과 함께 희망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국민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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