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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M2 4225.6조, 전월比 0.3%↑…정기예적금 27.3조 증가

금융 |안효건 기자 | 입력 2026. 09. 15. 15:51

|스마트투데이=안효건 기자| 지난 7월 광의통화(M2)가 전월보다 0.3% 늘어난 4225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년 미만 정기예적금과 금전신탁이 크게 늘어난 반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7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계절조정계열 기준 M2 평잔은 4225조6000억원으로 6월보다 0.3%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M2는 5.8% 늘었다. 증가율은 6월 6.0%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금융상품별로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증가액은 6월 7조1000억원에서 7월 27조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2년 미만 금전신탁도 6조3000억원에서 11조4000억원으로 증가폭이 커졌다.

반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6월 4000억원 증가에서 7월 27조원 감소로 돌아섰다.

경제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이 20조6000억원, 기타부문이 6조3000억원 증가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11조6000억원, 기타금융기관은 5조7000억원 감소했다.

협의통화(M1) 평잔은 1372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2% 줄었다. 전년 동월보다는 6.4%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6월 10.0%에서 크게 낮아졌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6343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4% 감소했고 전년 동월보다 7.5% 늘었다. 광의유동성(L) 말잔은 8078조400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0.5%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말 대비로는 8.0% 증가했다.

이번 수치는 잠정치로 다음 달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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