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SK아이이테크 흡수합병..7년만에 다시 합체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8. 25. 18:09

SK이노베이션이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다시 사업부로 흡수한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SK이노베이션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합병한다.

합병비율은 SK이노베이션 대 SK아이이테크놀로지 1 대 0.1174540 비율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당초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부문으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주력으로 했다.

지난 2019년 4월 분할돼 독립법인이 됐고 지난 2021년 코스피에 상장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이 지분 53.3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재무 불안정성이 지속될 경우 분리막 공급 차질이 발생, SK온의 배터리 생산 차질 등이 발생할 리스크가 존재했다"며 "합병 이후 안정적인 재무기반을 바탕으로 분리막 생산 및 공급체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합병 시 운영 효율성이 제고되고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며, SK이노베이션의 연구 개발 역량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ESS용 분리막 판매 확대 등 사업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