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속도

산업 |최성 기자 | 입력 2026. 08. 11. 10:35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전경. 회사 제공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전경. 회사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술·조직·협력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공장 내 소방·대피시설 시인성을 개선하고 AI 비전 플랫폼과 무인지게차, 라이브 바디캠 등을 도입해 잠재 위험을 조기 확인·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현대엘리베이터는 안전관리 범위를 자체 사업장에서 협력사 현장으로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협력사별 특성에 맞춘 관리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협력사에도 자사와 동일한 안전 기준을 적용해 현장별 관리 수준의 편차를 줄이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시니어 구성원의 실무 경험을 현장 안전 역량으로 전환하는 ‘안전마스터 트랙’도 검토 중이다.

현장과 제품 특성을 잘 아는 내부 인력을 안전 전문가로 육성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에서 ‘안전’은 빠질 수 없는 주요 요소”라며 “장기간 업계 1위로서 축적한 경험 자산을 활용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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