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원 오른다…내달 11일부터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07. 28. 16:29
매머드커피. 연합뉴스 제공
매머드커피. 연합뉴스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매머드커피가 다음 달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매머드커피에 따르면 인상 대상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두 종류로, 사이즈별로 200원씩 오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스몰(S) 사이즈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미디엄(M) 사이즈가 1600원에서 18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 1900원에서 2100원, 미디엄 사이즈 2300원에서 2500원으로 오른다.

핫 아메리카노와 라지(L) 사이즈 아메리카노 가격은 이번 조정 대상에서 제외돼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

메뉴 가격 조정과 함께 주문 체계도 바뀐다. 매머드커피는 키오스크에서 아메리카노를 고른 뒤 온도를 선택하던 기존 방식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핫 아메리카노를 처음부터 별도 메뉴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별도로 있던 '샷 추가 아메리카노' 메뉴는 없어지고, 샷 추가는 아메리카노 주문 후 옵션에서 선택하는 방식으로 통합된다.

업계에서는 원두를 비롯한 원부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가격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19일 '할메가커피' 라인업 3종 가격을 200원씩 올린 바 있고, 더벤티도 지난 5월 29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주요 메뉴 가격을 100∼500원 인상했다. 3월에는 바나프레소와 브루다커피가 디카페인·콜드브루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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