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LTE 요금체계 통합…'통합요금제' 출시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07. 01. 13:56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KT는 이원화됐던 5세대이동통신(5G)과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체계를 하나로 합친 '통합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KT에 따르면 기존 100여종에 달하던 요금제가 앞으로는 18종으로 간소화된다.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 옵션(QoS)'이 기본 적용됐다.

요금제는 '초이스'와 '베이직' 두 라인으로 재편됐다. 초이스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 기반 요금제다. 베이직은 데이터 소진 후에도 QoS로 이용을 이어갈 수 있다. 베이직110기가바이트(GB)는 최대 5Mbps, 베이직14GB 이상은 1Mbps, 베이직10GB 이하는 400Kbps 속도가 제공된다.

연령 기준을 충족시 별도 신청 없이 덤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청년층 'Y덤', 어린이 '스쿨덤', 시니어 '65+덤'·'75+덤'이다. 장애인 등 복지 대상 고객에게 영상 및 부가통화를 최대 600분까지 확대 제공한다.

군 장병에게는 'Y덤'에 더해 월 4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서 매일 2GB가 추가 제공된다.

KT는 이번 통합요금제 시행에 맞춰 7월 1일부터 기존 5G·LTE 요금제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다만 기존 가입 고객은 이용 중인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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