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증권은 나스닥 상장사인 K웨이브미디어(이하 KWM)와 K-IP STO 플랫폼 ‘가온(GAON)’ 사업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및 접근 확대 지원 ▲한국 자본시장법 및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 동향 공유를 통한 가온 사업 구조의 금융 규제 자문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 가능한 적합한 투자 계약 구조 및 형식 검토 ▲국내 디지털자산 유통 인프라 관련 현황 공유 및 연계 가능성 공동 검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WM이 주도하는 ‘가온’ 플랫폼은 K-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예능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 IP를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적격 요건을 갖춘 국내외 투자자들이 K-콘텐츠 IP의 성과와 연계된 디지털 자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KWM은 ‘가온’ 플랫폼의 전체적인 기획, 개발 및 운영 총괄과 더불어 자회사 및 외부 제작사를 통한 K-콘텐츠 IP 소싱, 투명한 수익배분 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DB증권은 국내 기관투자자 접근을 기본으로 하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 참여 구조를 확대하고 자본시장법 등 국내 규제 환경에 맞춘 최적의 투자구조 설계를 자문할 예정이다.
이주식 DB증권 디지털자산사업팀장은 “STO 사업은 제도권 금융의 안정성과 디지털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성이 결합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KWM과의 협력을 통해 K-콘텐츠 IP라는 강력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국내외 전문투자자들이 신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금융구조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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